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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코리아 임직원, 시티즌데이에 그룹홈 청소년들과 특별한 하루
4년간 약 1300여 개의 엔젤박스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에 전달
홍영정 기자 | dw@doctorw.co.kr 승인 2016.07.15 13:58:31
로레알코리아(사장 겸 대표이사 얀 르부르동)는 전세계 임직원 사회봉사의 날인 ‘로레알 시티즌데이’를 맞아 200여명의 그룹홈 청소년들과 놀이공원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로레알 시티즌데이는 지난 2010년부터 전세계 로레알그룹의 직원들이 참여해 각자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15년에는 전세계 62개국에서 25000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각자의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시티즌데이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과 응원 편지를 담은 엔젤박스를 경기지역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4년째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약 1300여개의 엔젤박스를 전달했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정해체 등으로 인해 사회적 양육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소규모 가정형 아동복지시설이다.
시티즌데이 7주년을 맞아 올해는 그 동안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엔젤박스를 전달하는 행사에서 한 걸음 나아가, 용인 소재 놀이공원으로 그룹홈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직접 초대해 청소년들과 임직원들이 팀을 이뤄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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